KT&G, 탄력적 재고관리···'면세 공백'속 위안
KT&G가 올 상반기에 떠안게 된 면세점향 담배 악성재고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발발로 면세채널을 통한 담배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재고자산 평가손실이라도 면했다는 점이 위안거리라는 평가다. 9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KT&G는 주 단위 계획생산 체제로 면세점향 담배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면세 수요가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