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걷어 부친 오비맥주, '원톱' 굳히기
오비맥주가 새로운 대표체제 이후 국내 맥주 1위 수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에 경쟁 제품의 약진으로 인한 위기감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1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가정채널 매출액 기준 점유율 49.5%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2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