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비시장 급변…주류3사 신삼국대전
국내 주류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눈앞에 둔 가운데, '역대급'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소비 트렌드변화에 맞춰 주요 3사간 점유율 선점을 위한 치열한 수싸움 또한 예상된다. 1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문(롯데주류) 등이 성수기인 올 여름을 기점으로 치열한 '주류 삼국지' 대전에 돌입한다. 이번 시기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