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상환 유예조치에 제2금융권도 '난감'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금융권 이자상환 유예 조치 연장 여부를 두고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 반대 목소리가 나온다. 당장의 수익성에 타격을 입을 뿐만 아니라 후에 차주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13일 제2금융권 관계자들과 만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