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분식회계 의혹 '고의성 없어' 결론
금융감독당국이 KT&G의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인수에 대한 분식회계 의혹을 '고의성이 없다'고 최종 결론내렸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KT&G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안건에 대해 고의성이 없는 '중과실'로 결정했다. KT&G는 증권발행제한 2개월과 감사인 지정 1년 등의 조치를 받았다. 과징금 5억원 이하의 제재는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