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격호 유산, 신동빈 회장 입지 강화하나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유산의 상속세 신고기한이 이달 말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재산 분할 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아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재산 분할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21일 "현재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상속인의 대리인들끼리 유산분할에 대해 정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