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요기요 결합심사, 신규 플레이어 득볼까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DH)의 기업결합심사가 9부 능선을 무사히 넘어설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배달앱 시장에 경쟁자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두 기업의 결합심사 최대 쟁점이던 독과점 여부가 크게 희석된 까닭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재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DH의 기업결합심사를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