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부산, 폭우 피해로 8월 개장 연기
신세계조선호텔은 오는 8월 25일로 예정돼 있던 '그랜드 조선 부산' 개장을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23일 부산지역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로 지하주차장 일대가 침수됐으며, 이로 인해 기계실과 전기실 등 운영 주요 시설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이에 대한 복구를 위해 부득이하게 개장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