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공백' 한국면세점협회장 이갑 회장의 '동주공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한국면세점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장선욱 전 협회장이 물러난 이후 4년만이다. 사업자간 치열한 경쟁과 정치이슈 등으로 협회장 공석이 장기화됐지만 연초 시작된 코로나19 이슈가 면세점업계를 한자리에 모이게 만들었다. 한국면세점협회가 경영난에 빠진 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해낼 지 주목된다. 이갑 대표는 3일 한국면세점협회 제6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