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 65년 무분규 임금협약 신화 이어지나
대한제당 노동조합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956년 창사 이후 64년간 이어져온 대한제당의 무분규 임금협약 신화가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 대한제당 노동조합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올해 임금 교섭을 사측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