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직격탄 맞은 롯데케미칼, 2분기 실적 급감
롯데케미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2분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이 3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8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1%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