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소홀한 금융당국, 사모펀드 부실 1차 책임"
최근 잇단 사모펀드 부실 운용 사태의 책임이 금융당국의 과도한 규제 완화 기조와 소홀한 관리 감독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뒤늦게 새로운 규제 도입이 예고되고 있지만 당국의 실질적인 제재와 부실 책임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김일광 금융소비자원 자문위원(사진)은 12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