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퇴진…후임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유력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이 롯데지주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이날 오후 4시 이사회를 열고 황각규 부회장의 퇴진과 후임 인선 등을 논의한다. 황 부회장의 후임으로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12월부터 황 부회장과 함께 롯데지주를 이끌어 온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의 거취도 이날 이사회에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