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음료까지 휘청…체면구긴 이영구
이영구 롯데칠성 통합 대표가 체면을 구겼다. 주류에 이어 주력사업인 음료까지 휘청거리면서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올해 '구원투수'로서 통합 대표자리에 올라 수익성개선에 무게를 뒀지만 코로나19 여파에 전 사업부문이 맥을 못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 음료부문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4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3%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