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코로나19 영향 계열매출 '주춤'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SK㈜의 내부거래 규모가 주춤한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열사 실적이 대폭 악화된 탓이다. 다만 실적 회복에 따라 계열사향 매출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은 열려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SK㈜는 그룹계열사(국내+해외계열사)에서 1조7295억원을 벌어들였다. 전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