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호텔롯데·신라, 연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
호텔롯데와 호텔신라 등 주요 면세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연중 하락할 여지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재무구조 또한 취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가 10일 진행한 웹세미나에서 송수범 평가2실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는 과거 어떠한 외부변수보다 면세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