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배달시장, '냉냉한' 투자시장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배달시장이 날개를 달았다. 시장 변화에 수혜를 입은 업종은 음식점과 배달원을 연결해주는 배달대행업체다. 주요 업체의 주문건수를 보면 1년여만에 2배 이상 성장할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사모펀드(PEF) 같은 재무적 투자자(FI)나 대기업들도 배달대행업체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 같은 배달앱 업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