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알미늄, 롯데칠성 없이 홀로 설까
롯데칠성의 부진이 주요 거래처인 롯데알미늄에 악영향을 미칠 여지가 커졌다. 롯데알미늄은 실적의 절반을 계열매출로 올리는 곳이다. 올 들어 롯데칠성을 비롯한 그룹 내 주요 고객사향 공급이 크게 줄어 실적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그만큼 양극박 등 신사업 성과를 가시화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롯데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