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자회사 일감 900억 더 따냈다
지주회사인 ㈜SK의 사업부문(이하 SK C&C)이 올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영향으로 그룹 실적이 나빠진 상황에서도 자회사와 거래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정유‧화학 부문 기업들이 SK C&C를 통해 IT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SK C&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