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견제없는 이사회..오너妻가 감사
홍철호 전 미래통합당 의원과 홍경호 지앤푸드 회장 등 굽네치킨 오너형제가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 감사직에 각각 아내를 앉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오너의 아내가 회사 감사를 맡는 데 법적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이들은 이사회를 통해 특수관계자(오너일가)에 고액배당을 안기고 회사 재무에 부담을 준 투자실패를 용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재계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