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편취 규제 피한 LG CNS, 내부거래 8%↑
LG그룹의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 계열사인 LG CNS의 올 상반기 내부거래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LG그룹이 LG CNS의 지분 일부를 내다 팔아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벗어난 점이 눈길을 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 CNS의 올해 상반기 내부거래(특수관계인+해외법인)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