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두둑' CJ, 이선호 남매 稅부담 덜어줄까
지주사 CJ가 올해도 90% 후반대의 배당성향을 유지할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들어 이재현 그룹 회장이 자녀인 선호 씨와 경후 씨에게 CJ 신형우선주를 대거 넘기면서 오너일가가 부담할 증여세 부담이 커진 까닭이다. 선호·경호씨가 이 회장으로부터 받은 CJ 신형우선주 184만주에 대한 증여세는 600억원 가량이다. 이들은 현재 그룹 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