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리아백스' 부실 허가 논란 재점화
삼성제약의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에 대한 부실 허가 논란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에서 리아백스주에 대한 허가·심사 부실에 대해 지적했다. 리아백스는 2014년 9월 식약처로부터 5년 이내이 임상시험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