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신한·오렌지 '장점'만 취한다
신한금융그룹(이하 신한금융) 내 두 보험사의 합병 작업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신한금융은 각 사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내겠다는 청사진이다. 최근 합병을 위한 세부 일정과 사명 등 밑그림을 확정짓고, 인사·상품·재무 등 공통 업무를 통합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은 최근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사명을 '신한라이프보험'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