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싸움 시작…블록체인 내세워 승부
공인인증서 시장에 사설인증서 사용이 허용되며 인증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로 오는 12월10일부터 기존 한국정보인증·코스콤·금융결제원·한국전자인증·한국무역정보통신 5개 기관에서 발급하는 '공인인증서' 외에 '사설인증서' 사용이 가능해 진다. 사설인증서 시장의 문이 막 열렸지만 인증서 사용이 잦은 정부기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