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무혐의 처분이 옵티머스 피해 키웠다"
검찰의 부실수사가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 사태의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019년 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핵심주주 고발 사건에서 서울중앙지검이 내린 무혐의를 기준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투자가 시작됐다는 주장이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서울 중앙·동부지검 국정감사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이 주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