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 잘 꿴 노랑통닭 M&A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스톤아시아와 큐캐피탈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 인수 결정이 알려진 직후, 투자사 관계자는 "매우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가맹점주들이 본사의 경영권 매각에 반발할 경우 진통이 생길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프랜차이즈 인수·합병(M&A)에서 가맹점주들이 집단 움직임을 보인 사례가 많았다. 뚜레쥬르의 경우 가맹점주들이 매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