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억 담보대출 받은 이웅열, 어디에 쏠까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지주사인 ㈜코오롱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 규모를 늘려 나가고 있어서 주목된다. 최근 코오롱이 공개한 주식대량보유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지난달 말 코오롱 전체주식수의 19.24%에 해당하는 252만5285주를 담보로 내놓고, 290억원의 자금을 대출(우리은행)받았다. 당시 주가를 감안할 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