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매출 반등...'카스' 경쟁력 여전
오비맥주가 올 3분기 매출반등에 성공했다. 기존 주력제품 '카스'와 함께 발포주 '필굿'이 선전한 덕을 봤다. 오비맥주 모회사 버드와이저 에이팩은 지난 29일 공개한 3분기 실적에 대해 "오비맥주의 매출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모두 성장했다"고 밝혔다. 버드와이저 에이팩은 구체적인 매출, 영업이익 등의 실적 지표를 제시하진 않았다. 매출반등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