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 기업가치 4배 오른 '테이스티나인'
"나가서 식품 회사 한다고 하길래 가업 잇는 줄 알았지, 이럴 거면 다시 돌아와라" 사업 초기 마트 한켠에서 김치를 팔고 있던 홍주열 테이스티나인 대표(사진)에게 전 직장 상사가 찾아와 한 말이다. 하지만 홍 대표는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테이스티나인'이라는 브랜드를 고집해 회사를 키워왔다. 그 결과 테이스티나인은 현재 월 매출 50억원,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