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조운호표 매직 통했나
하이트진로음료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제품 리뉴얼과 사업 다각화 등 조운호 대표(사진)의 '매직'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올 9월 누적기준 하이트진로음료의 먹는샘물 '석수' 페트(PET) 제품과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25%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