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등화 KB증권…제재 대상만 17명
KB증권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와 관련한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전현직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과 직원 17명이 금융감독원의 제재 심의 대상에 오르는 등 사태 책임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일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증권사에 대한 두 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또다시 결론이 내지 못했다. 제재심은대신증권과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