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코로나19 직격탄 3Q 영업익 악화
현대그린푸드가 3분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부진한 실적을 냈다. 골칫거리였던 현대리바트가 선전했지만 코로나19로 단체급식 사업이 침체됐고, 자회사인 현대드림투어도 실적이 감소한 탓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3분기 연결 매출 8081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