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 간 '주류 성수기'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재시행 되면서 연말 성수기를 앞둔 주류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통상 연말 시즌에는 유흥용 주류 매출이 20~30% 가량 늘어난다. 하지만 거리두기 2단계에는 유흥시설은 영업이 중단되고 음식점 내 취식 가능시간이 오후 9시로 제한돼 주류 판매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주류업계는 최악의 경우 12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