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유동성 장세, 당분간은 '눈치게임'
유동성 과잉이 증시 호황을 불러왔고, 인수·합병(M&A) 시장은 눈치보기 국면에 돌입했다. 눈치 싸움은 코로나19의 '게임 체인저'가 등장할 1~2년 뒤에야 끝날 것 같다. 이철민 VIG파트너스 대표(사진)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팍스넷뉴스 M&A포럼' 첫 번째 세션에서 연사로 나서 M&A 시장 판세를 이렇게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