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나선 구본준호, 풀어야 할 과제는
구본준 LG 고문이 계열분리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종합상사, 건축자재, 반도체설계 분야 등을 중심으로 새 판을 짠다.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인 LG상사을 비롯해 연내 1조클럽 가입이 확실시 되고 있는 실리콘웍스도 구본준호(號)에 승선한다. 구 고문이 이끄는 신생 범LG그룹은 단숨에 10조원대 자산을 보유한 신규 대기업집단으로 구성, 내년 5월부터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