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12월 채권시장…상승·하락 '줄다리기'
12월 채권시장은 금리 상승과 하락 요인들의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기대감과 다시 시작된 3차 재확산, 국내 수출 개선, 글로벌 경기 둔화 등 금리 등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상충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달 중순에는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의 국고채 2년물 계획까지 발표될 예정이어서 채권업계 종사자들이 촉각을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