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 택한 일진디스플, 자본잠식 우려 떨칠까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일진디스플레이(이하 일진디스플)가 자본잠식 우려를 해소하고, 내년도 흑자전환 달성을 위해 유상증자 카드를 꺼내들었다. 일진디스플은 지난해 1분기부터 적자를 지속하며 올해 3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자본총계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증자를 통해 시설확충 및 운영자금을 마련해 흑자전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