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파, 12년 만에 수장 교체…황만순 신임 대표 내정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사장)가 물러나고 황만순 최고투자책임자(CIO, 상무)가 승진해 후임으로 내정됐다. 2008년 이후 12년 만의 새 대표 선임이다. 8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투파는 다음 주 경영진 인사를 통해 황만순 상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전무를 거치지 않고 상무에서 바로 대표로 올라서는 다소 파격적인 인사라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