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공업, 매물로 나온다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신한중공업이 M&A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신한중공업은 주관사를 선정하고 매각 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매각은 회생계획안 인가 전 M&A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매각 절차는 내년 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중공업은 지난 6월 12일 회생신청서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