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의 결단…장녀는 '웃고' 장남은 '울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는 웃었고, 장남은 울었다. 이경후 CJ ENM 상무는 승진한 반면,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은 인사명단에서 제외됐다. CJ그룹은 10일 '2021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이재현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 CJ ENM 상무를 부사장대우로 승진시켰다. 상무로 승진한지 3년여 만이다. 이 부사장은 미국 콜럼비아대 석사 졸업후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