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우리금융 업고 몸집 불린다
저축은행업계에서 자산 규모 기준 20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아주저축은행이 우리금융그룹 품에 안기면서 기업금융을 기반으로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의 의지에 따라 저축은행 상위권 판도도 흔들 수 있을 전망이다. 아주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우리금융그룹의 손자회사가 됐다. 올해 10월 아주캐피탈의 지분 74.0%가 우리금융지주에 매각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