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체제' 현대차그룹, CEO 대규모 교체
현대자동차그룹이 하반기 임원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승진 교체했다.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약 30%는 미래 신사업·신기술·R&D 부문에서 배출됐다. 높은 성과와 잠재력을 인정받은 40대 초·중반 우수인재에 대한 임원 발탁과 함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