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톤파트너스 '든든한 우군·자금력' 강점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가 KDB인베스트먼트와 손을 잡고 한진중공업 인수에 도전한다. 동부건설 컨소시엄, SM상선 컨소시엄과 3파전 양상이 된 이번 인수전에서 재무적 투자자(FI)인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견 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는 KTB네트워크, 조흥은행 등을 거친 유현갑 대표가 2007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