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착한투자 아닌 수익 극대화 도구로 부각"
"ESG는 원칙적 가이드라인에서 투자 성과개선의 도구로 변모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위협하는 요소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초과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아진 시대다." 박태우 한화자산운용 FI사업본부 스트래티지스트(사진)는 18일 여의도에서 열린 '바이든 시대 2020년 경제 전망' 포럼에서 'ESG펀드, 채권투자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