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우등생은 떼고 열등생은 붙인다
카메라 모듈 제조사 캠시스가 사업부 분할과 자회사 합병을 동시다발적으로 단행한다. 잠재력이 큰 사업은 별도 법인으로 떼 내 성장을 도모하고 부진한 성과를 낸 사업은 합병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캠시스는 내년 4월1일자로 전기차 사업 부문을 쎄보모빌리티라는 이름의 법인으로 분할키로 했다. 분할은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돼 캠시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