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보험·글로벌·디지털'에 힘 싣는다
KB금융지주가 10년 만에 부회장직을 신설해 보험과 글로벌 부문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긴다. 또한, 기존 디지털혁신총괄(CDIO)을 디지털플랫폼총괄(CDPO)로 바꾸면서 디지털 부문에 대한 책임 범위를 넓혔다. 이는 보험과 글로벌, 디지털 부문에 힘을 싣기 위한 조치라는 게 KB금융의 설명이다. 해당 부문들은 최근 몇 년간 그룹의 전체 자산과 순이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