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푸르덴셜, '통합'까지 과제 산적
'한지붕 두가족' 체제를 유지 중인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이 올해 통합을 위한 선제 작업에 돌입한다. 재무통으로 알려진 허정수 KB생명 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향후 통합 작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산이 크지만, 양사의 격차를 좁혀가며 통합하는데는 상당한 진통과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B금융지주는 지난달 18일 KB생명 허정수 대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