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특수' 지난 손보, 수익성 진검승부
코로나19 반사효과로 반짝 특수를 누렸던 손해보험업계는 올해 저성장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민간소비의 회복이 더뎌 장기보험의 신계약 확대가 불확실 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보험의 요율 인상 여부도 불투명해 뚜렷한 성장동력도 없는 실정이다. 지난해 손해보험업계의 성장세는 양호했다.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의 높은 성장세가 전체 원수보험료의 증가율을 끌어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