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街 수장들, "위기 속 기회 찾자" 일성
국내 유통 '빅3' 수장들이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유통환경 변화 등에 따른 위기를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 그룹별로 롯데는 미비점을 개선해 '코로나 쇼크'에서 벗어나는 데 주안점을 뒀고, 신세계와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유통업계에 찾아온 '뉴노멀 시대' 대비를 강조했다. 4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지선 현대...